​개인 상해

개인 상해 사건에서의 보상은 사고나 부상으로 인해 피해자가 입은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충격과 경제적 손실까지 포괄적으로 고려하여, 피해자가 가능한 한 사고 이전의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된 제도로, 이에는 현재 병원 진료, 수술, 약물 치료, 재활 치료, 향후 장기적인 치료 등 부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의료비가 포함되며, 부상으로 인해 일정 기간동안 일을 하지 못해 발생한 수입손실뿐 아니라, 사고가 없었더라면 정상적으로 일하며 벌 수 있었던 미래의 수입 손실도 보상의 범주에 들어가고, 나아가 사고로 인해 겪게 되는 신체적 고통뿐 아니라 불안, 우울감, 수면 장애,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(PTSD)와 같은 정신적 고통 역시 정식으로 인정되어 이에 대한 위자료 성격의 보상도 별도로 청구할 수 있는 등, 전반적으로 피해자가 겪은 모든 손해를 공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입니다.